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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기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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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상실

[25]시라는 영화가 있다.  주인공은 요한 모리츠라는 사람인데 농사를 지으며 무식하지만 순박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세계 2차대전이라는 혼란의 물결에 휩쓸려 이유없이 고생을 하게 되는데 한  때는유태인으로 오해를받아 이곳저곳으로 끌려다니며 고문을 다하고 멸시와  박해를 당했다. 

또 한 때는 세계 최고의 월등한 민족의 씨라는 평가를  받는등 찬양하는 사람들에게 받들려지기도 했다.  여기저기로 끌려다니던  주인공 마침내 연합군에게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재판관이 "너의 진짜신분이 무엇이냐?"고 묻는데 모리츠는 그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아히  못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자신도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너무 많은 고생을 했고 타인에 의해 멸시 받기도 하고 칭송을  받기도 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현대에 살면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자료원 : 한국컴퓨터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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