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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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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어느 날,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어느 형무소에서 한 여성이 독극물에 의해 처형되었다. 그는 연쇄살인범으로서, 경찰을 비웃듯이 오랫동안 경찰의 추격을 따돌렸다. 그러다가 결국은 꼬리가 길어서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그 여인의 살인수법은 혀를 내두를만하다. 그는 먼저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난 것처럼 가장했다. 그러면 동정심 많은 중년 남자들이 그를 돕겠다고 나서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이 여자는 그런 남자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그는 창녀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남자를 쉽게 유혹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는 외딴 곳으로 가서 그 남자를 즐겁게 해주는 척 하다가는 갑자기 총을 꺼내 그 남자를 벌집으로 만들었다. 그리고는 대담하게도 그 남자의 시체를 고속도로 주변에 내던졌다. 그렇게 해서 일곱 명의 남자가 그에 의해 살해되었다.

결국 그 여자는 체포되어, 12년 동안의 재판을 거친 후에 사형에 처해졌다. 그가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은 24세부터 34세까지의 10년간이었다. 한창 인생의 꽃을 피울 나이였다. 그리고 그가 처형된 것은 46세 때였다.
그는 사형판결이 내려지자 자기를 빨리 사형에 처해 달라고 악을 쓰며 몸부림을 했다. 자기 몸 속에는 증오심이 들끓고 있어서 기회만 되면 다시금 살인을 자행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이름은 아이린이었다. 그 이름의 뜻은 평화이다. 그러나 그는 자기 이름과는 정반대 여자가 되었다. 마치 예수님을 배반한 가룟 유다의 경우와 같다. 유다라는 이름의 뜻은 찬송이다. 그러나 유다는 자기 이름과는 정반대가 되는 삶을 살았다.

우리는 과연 우리의 이름에 적합한 삶을 살고 있는가? 무엇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삶의 방식과 태도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기도 하시고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살후1: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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