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소망 없는 사회의 비극
- 운영자
- 178
- 0
첨부 1
소망 없는 사회의 비극
한 젊은이가 열려진 부잣집 현관으로 들이 닥쳤다. 마침 책을 읽던 그 집의 딸이 소리쳤다.
“당신 누구예요? 누군데 남의 집을 허락도 없이 들어오는 거예요?”
“허락도 없이 들어왔으니 보나마나 도둑이지. 빨리 112에 신고해서 도둑을 잡아가라고 해. 그런데 부탁할 것은 이 도둑이 백 만원을 내 놓으라고 협박했다고 해.”
경찰이 들이닥쳐 청년에게 수갑을 채웠다.
그는 평온한 얼굴로 형사들에게 체포돼 경찰서에 끌려갔다.
신원 조회를 해보니 전과가 5범이나 되었는데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왜 또 이런 짓을 했는가?”
“생각해 보세요, 제가 어디가서 취직을 합니까? 저는 감옥이 좋습니다. 그곳에는 밥도, 옷도, 누울 집도 있고, 또 친구들도 많지 않습니까?”
사회가 불안해질 때마다 범죄를 하고라도 교도소를 자원해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불행한 일이다.
ꋻ절망은 어리석은 사람의 결론이다. - 디스레일리 -
한 젊은이가 열려진 부잣집 현관으로 들이 닥쳤다. 마침 책을 읽던 그 집의 딸이 소리쳤다.
“당신 누구예요? 누군데 남의 집을 허락도 없이 들어오는 거예요?”
“허락도 없이 들어왔으니 보나마나 도둑이지. 빨리 112에 신고해서 도둑을 잡아가라고 해. 그런데 부탁할 것은 이 도둑이 백 만원을 내 놓으라고 협박했다고 해.”
경찰이 들이닥쳐 청년에게 수갑을 채웠다.
그는 평온한 얼굴로 형사들에게 체포돼 경찰서에 끌려갔다.
신원 조회를 해보니 전과가 5범이나 되었는데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왜 또 이런 짓을 했는가?”
“생각해 보세요, 제가 어디가서 취직을 합니까? 저는 감옥이 좋습니다. 그곳에는 밥도, 옷도, 누울 집도 있고, 또 친구들도 많지 않습니까?”
사회가 불안해질 때마다 범죄를 하고라도 교도소를 자원해 들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불행한 일이다.
ꋻ절망은 어리석은 사람의 결론이다. - 디스레일리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