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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통령의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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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겸손

쏠버대학을 졸업한 ‘포항가리’는 프랑스의 대통령이 되었다. 대통령으로 지낼 당시 쏠버대학에서 라비스 박사 교육 5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답사를 하기 위하여 단상에 오른 라비스 박사는 깜짝 놀랐다. 내빈석도 아닌 재학생석 맨 뒷자리에 포항가리 대통령이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황급히 단상에서 내려가 대통령을 단상으로 모시려고 했다.

그러나 대통령은 끝내 사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는 제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오직 선생님뿐입니다.”

장내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고, 포항가리 대통령은 더욱 명성 높은 대통령이 되었다.

허세나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높아진 자는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나 섬기는 자로서 또는 종으로서의 사명을 다한 자는 큰 자로서 또 높아진 자로서 세세토록 존귀와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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