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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생명과 사명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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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사명의 만남

우리의 생명은 어떤 생명인가. 사명(使命)이다. 나는 막중한 심부름을 받고 태어난 목숨이다. 인간은 사명적 존재다.
사명의 사(使)는 심부름시킬 사자다. 나는 민족의 심부름을 받고 태어난 생명이다라고 느끼는 것이 사명감(sense of mission)이요, 그러한 인간이 사명적 인간(man of mission)이요, 그러한 인생관이 사명적 인생관이다.

회사의 조그만 심부름꾼이 소사(小使)요,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천사(天使)요, 몰래 보낸 심부름꾼이 밀사요, 특별한 심부름꾼이 특사요, 급한 사명을 가진 심부름꾼이 급사(急使)요, 임금님의 심부름꾼이 칙사(勅使)요, 공적 심부름꾼이 공사(公使)요, 심부름 받는 신하가 사신(使臣)이요, 심부름 받은 제자가 사도(使徒)요, 심부름 받은 사람이 사자(使者)다.

인간의 사명에는 세 가지의 요소가 있다.

첫째는 심부름을 보낸 자와,
둘째는 심부름을 받은 사람과,
셋째는 심부름의 내용이다.

누가 나에게 심부름을 보냈는가. 그것은 부모일 수도 있고, 회사일 수도 있고, 윗사람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다. 그러나 깊은 차원에서 생각하면 하나님이다.

사명처럼 우리를 부지런하게 만들고, 용감하게 만들고, 성실하게 만들고, 지혜롭게 만들고, 경건하게 만들고, 진지하게 만드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스위스의 위대한 사상가 칼 힐티(Karl Hilthey. 1833-1909)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기 인생의 사명을 자각하는 날이다. 하나님이  나를 이 목적에 쓰겠다고 작정한 그 목적을 깨닫는 것이다.”
인간 생애의 최고의 날은 언제냐. 자기의 인생을 바칠 큰 목표와 사명을 발견하는 날이다. 그날은 위대한 날이요, 감격의 날이요, 기쁨의 날이요, 거듭나는 날이요, 신생(新生)의 날이다.

아프리카 탐험의 역사적 대업을 성취한 리빙스턴도 힐티와 같은 의미의 말을 하였다.

“사명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달성할 때까지는 죽지 않는다.”
사명인(使命人)은 자기의 사명을 이루기 전에는 결코 눈을 감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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