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천천히 예수믿어라

첨부 1


천천히 예수믿어라


마틴 루터의 설교 중에 재미있는 예화가 있습니다.

사탄이 어느 날 자기 부하들을 데리고 이제 세상에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서 파송하는 기간에 그들에게 이렇게 훈시를 했다고 합니다. 가서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을 유혹해서 지옥으로 끌고 오겠느냐? 하니깐 한 사탄이 말하기를 "난 하나님이 안 계시다고 돌아가면서 얘기하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거 오래 전부터 해먹은 건데 그거 그 방법으로는 안된다" 그러더래요.

또 한 사탄이 말하기를 "나는 돌아가면서 지옥이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죄를 많이 지을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탄이 빙그래 웃으면서 하는 말이 "그렇지 않아도 지옥을 안 믿어" 그러더랍니다.

"그러면 고난을 주겠습니다. 고통을 많이 주어야 되겠습니다."
"고통을 주면은 그 사람들 순교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당한다고 더 기뻐한다" 그래 안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그 왕초 사탄이 딱 한 말이 "그냥 가서 이렇게 말해라. '서둘 것 없고 천천히 예수 믿으시오'." 천천히..."

누구나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천천히, 그러다가 세월 다 가는 거예요. 선한 일도 천천히, 뭐든지 좀 후에, 조금 더 있다가. 바로 이것이 예비되지 아니한 마음이요. 예비된 마음이라는 것은 들으면서 바로 받아들여요. 즉시 받아들이고 즉시 순종하는데 있는 거죠. 그에게만 구원의 역사가 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