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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린이의 격려의 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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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격려의 편지가...

일본의 한 작은 마을 교회를 개척한 목사님이 계셨다. 안내장을 찍어 부부가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돌렸다. 그러나 주일이 되었지만 교회로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기를 한 달이 지났다. 목사님은 낙심에 빠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보낸 사람은 주일학교 2학년 어린이였다. “목사님, 목사님이 바람 불고 추운 날 집집마다 편지를 돌리고 있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감기나 안 드셨는지요.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 이야기를 들으면 참 좋을텐데요. 저는 잠자리에 들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드려요”라는 내용이었다. 

목사님은 큰 위로를 받았다. 용기가 솟아났다. 그리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교회 간판을 떼고 교회 개척을 포기하려던 목사님은 2학년 어린이의 편지에 백만 대군을 얻은 기분이 들었다. 그는 다시 시작했다. 그러자 한 사람 두 사람 모여들기 시작했다.

철없는 어린이의 격려 편지 한 장이 없어질 뻔한 교회를 존립시켰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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