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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83년 최장기 잉꼬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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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최장기 잉꼬부부

2002년 8월 30일 83년 전 혼인서약을 한 미국인 부부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 가정을 꾸려온 부부로 기록됐습니다. 1919년 4월12일 인디애나주 제퍼슨 빌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윌리엄 리치(104),클로디아 릴리언 리치(98) 부부는 27일 기네스북 출판사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생존 부부라는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남편 윌리엄은 오랜 부부생활의 비결은 아내를 늘 관심 있게 보살피는 것이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리치부부는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아들 2명은 이미 죽었으며 9명의 손자와 23명의 증손자, 18명의 고손자를 두고 있으며 결혼 후 한번도 떨어져 본 적이 없다고 이들 부부의 딸이 밝혔습니다. 70대를 훌쩍 넘긴 두 딸마저 최근 노부모를 봉양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이들을 양로원에 의탁하기로 결정하면서 아내 릴리언은 양로원으로 옮겼으나 남편은 며칠 뒤에나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딸이 밝혔습니다. 이 부부는 올해 결혼기념일에는 무려 579장의 축하 편지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아담과 하와로 인해 인류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대가 바뀌고 바뀌면서 점차적으로 부부의 개념이 희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어떤 부부는 결혼하자마자 싸우고 헤어지는가 하면 어떤 부부는 성격이 안맞아서라느니, 자녀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혼을 하고, 남편이나 아내를 두고도 버젓이 다른 남자와 여자를 만나는데 이제는 그런 것이 너무 자연스러워져 가고 있기만 합니다. 오히려 한번도 다른 남자와 여자를 만나지 못한 것이 창피할 정도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83년간이나 부부생활을 했다는 것은 축하해줄 일이며, 지구상의 모든 부부가 이런 부부가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바랍니다.


<말라기 2장 15-16절>

15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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