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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보상을 바라지 않는 것이 진정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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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음 착한 농부가 농사를 짓다가 특출나게 크고 좋은 무가 생산되었기에 그것을 원님에게 보냈다. “모든 것이 원님의 선정 덕분입니다” 하면서 원님에게 바쳤을 때 원님은 너무나 기특한 생각이 들어 무언가 보상을 하고자 했다.

요즘에 들어온 것 가운데 뭐 좋은 것이 없는가 하고 아랫사람들에게 물으니 큰 황소 한 마리가 있다고 했다. 원님은 그것을 끌어다가 농부에게 주라고 했다.

무 하나로 큰 횡재를 얻은 농부의 소식을 들은 심술쟁이 농부가 무 하나에 황소 한 마리면 자기는 황소를 바쳐 땅이라도 몇 마지기 타낼 속셈으로 황소를 몰고 갔다. “원님, 저는 수십 년간 황소를 길러 왔습니다만 이렇게 크고 좋은 황소는 처음 봅니다. 이는 원님의 선정 덕분입니다” 하였다.

원님은 농부에게 고맙다고 한 후 요즘 들어온 물건 중에 좋은 것이 있는가를 물으니 크고 좋은 무가 하나 있다 하기로 그것을 가져다 주었다.

진정한 감사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드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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