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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찬송은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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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뉴 잉글랜드 어느 농가에서 살고 있던 한 여인이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 어머니는 아이를 언제나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앉으나 서나 아이에게 젖을 줄 때나 재울 때는 늘 찬송을 불렀습니다.

새 예루살렘 복된 집 네 이름 높도다
이 수고 언제 그치고 나 거기 가리까
나 거기 가리까

아이는 어머니 품에서 자라면서 이 찬송을 듣기만 하면 행복한 얼굴 표정을 지었습니다. 울다가도 이 찬송을 듣기만 하면 편안함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병에 들어 점점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찬송소리가 점점 약하여지더니 드디어 그치고 말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 가셨다는 말입니다. 아이의 행복은 그친 것 같았습니다. 얼마 후 새 엄마가 생겼습니다. 구박이 심하였습니다. 이 아이는 어머니가 보던 성경을 품에 안고 도시로 가출하였습니다.

혼자 살면서 결국 타락된 생활을 하였습니다. 청년이 되었지만 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그는 방탕생활을 하가가 결국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하숙집에 누워 죽음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옆 교회 전도사가 그 이야기를 듣고 하숙집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에게 간곡하게 전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설득하여도 이 청년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전도사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그 청년을 만나러 왔습니다. 그러나 막무가내였습니다. 냉정하였습니다. 전도사도 힘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 전도하다 말고 창문을 열고 밖을 내다 보면서 혼자 흥얼거리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새 예루살렘 복된 집 네 이름 높도다
이 수고 언제 그치고 나 거기 가리까
나 거기 가리까

이 찬송을 듣는 순간 청년은 갑자기 몸부림치며 탄신하였습니다.
<아! 어머니의 찬송!>

청년은 어머니가 읽으시던 성경을 꺼내들었습니다. 그 청년은 몸부림치며 울어댔습니다. <어머니!> 그러면서 갑자기 방탕한 생활을 회개하였습니다 인생의 문이 다시 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죄악의 쇠사슬이 끊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청년의 얼굴에서는 평생 맛보지 못 하였던 기쁨의 눈물로 뒤범벅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인생으로 태어나게 한 것은 찬송이었습니다.

찬송은 능력입니다.

- 강문호 목사 설교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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