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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죽기까지 효도를 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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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까지 효도를한 어린이 

눈보라가 휘날리는 몹시 추운 밤에 한 소년이 술 취한 아버지를 모시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집에까지 도착하려면 30리 길이나 됩니다. 술 취하다 아버지는 자꾸 눈 위에 쓰러졌어요, 그럴 때마다 소년은 아버지를 부축해 세우고 "정신 차리세요 여기는 집이 아니에요"라고 소리쳤지만 술 취하다 아버지의 귀에는 들리지 아니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산길 눈 더미 속에서는 얼어죽은 두 사람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한 소년과 어른의 시체였습니다. 그런데 그 어른의 시체 위에는 소년의 웃옷이 덮여져 있었고 그 위에 웃옷을 벗은 소년은 어른의 시체를 부둥켜안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죽어 가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하여 자기의 웃옷을 벗어 덮어주었고 그것으로도 안되니 자기 몸으로 덮여준 한 소년의 아름다운 효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 죽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효도를 보여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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