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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연말에 가족 사랑에 대한 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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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가족 사랑에 대한 반성을....

유명한 무어하우스(Henry Moorhouse) 목사가 어느 교회 저녁
예배에서 설교를 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저녁의 집회에는 그 도시에서 특별한 사람
이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밀러(Ike Miller)라는 탄광에서 일을 하는 광부였
습니다. 그의 성질은 불과 같이 사납고, 그 도시에서는 모르는 사
람이 없을 정도로 악한 이름이 나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술을
엄청 마셔대는 사람이었는데 술이 취하면 감당할 사람이 없었고,
아내와 자식들을 마구 구타하는 아주 못된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이 그날 저녁 예배에 보내 주셨다는 것을
안 무어하우스 목사님은 있는 힘을 다해 설교를 하였고, 교인들
은 그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었
습니다.

그런데 얘배가 끝나자, 그 못된 밀러라는 사람은 구원 초청에
응하여 나오지도 않고 즉시 밖으로 나가서 사라지는 것이었습니
다. 안타까워하는 신자들은 무어하우스 목사님 앞에 와서 말하
기를, 그 도시의 가장 큰 죄인을 회개시키지 못하고 놓쳤다고들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수에 놀라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 못된 밀러
는 예배가 끝나자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는 여러해 동안 해본 일이 없는 키스를 아내에게 다정스럽게 했
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서 밀러는 자기의 두 아들을 양팔로 따
뜻하게 안았습니다. 이런 일은 수년 동안에 한 번도 없었던 일이
었습니다.
두 아들을 양쪽에 따뜻이 품어안은 그 아버지의 두 눈에서 눈
물이 주르르 뺨에 흘러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아이들의
얼굴에다 자기의 뺨을 갖다대고, 어려서 자기 어머니가 가르쳐
준 기도를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은혜로우신 예수님, 자비하신 예수님, 이 어린 나를
받아 주세요. 나의 마음을 받아 주세요. 예수님께 나아가는 나를
받아 주세요"

연말에 망년회다 모임이다 하면서 세상 풍조에 밀려 흥청대기보다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반성하고 가족 사랑에 대한 반성의 기회로 삼는게
어떠하실지? 가족과 이웃, 성도의 사랑을 회복함이 어떠하실지....?
한 해를 반성하며 새해 희망찬 계획을 세우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반성하며 사랑으로 감싸안는 연말이 되기를...
그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멋진 연말연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예수 십자가는 나를 천국까지 이끌어 주어요!


예수안 행복교회 임은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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