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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릇된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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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신앙

성경: 계 3:14-22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3:19)

얼마 전 TV에서, 최근 성장하고 있는 호주 불교의 실상을 취재한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의 한 주지는 호주 불교의 성장을 그리 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절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색적인 동양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된다는 심신수양에만 관심이 있을 뿐 정작 불교의 교리나 가르침에는 무관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상은 기독교도 다를 바 없습니다. 절기마다 가득 찬 기도원이나 때마다 호황을 이루는 철야예배는 사업이 번창하고, 건강이 좋아지고 자식이 잘 됐으면 하는, 자기 중심적인 그릇된 신앙의 표현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사람들에게 신기한 마술사 정도로 인식되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구속의 참된 의미는 접어둔 채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이기적인 자들에게서 떠나 있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쓰여지며 천국 복음의 증거들로 제시되었습니다. 혹시 우리의 믿음도 세상작인 복과 이적만을 쫓는 믿음이 아닌지 반성할 때입니다.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빌2:21)

* 기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신 후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 이기적이고 그릇된 신앙을 버리고 참되고 순수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http://allcome.w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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