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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용품을 받아들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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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한 한 여자가 와이오밍의 어느 작은 마을로 이사를 했다. 그녀는 바쁜 농장 일 때문에 쇼핑을 갈 여유가 없어서 큰 상점의 카탈로그를 뒤지기 시작했다. 상점에서 보낸 주문서 밑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적혀 있었다.

“손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이 없을 경우 다른 상품을 대신 보내 드릴까요?”

그녀는 낯선 사람이 적절한 대용품을 골라 준다는 것이 썩 내키진 않았지만, 그런 일이 없기를 기대하며 그냥 “예”라고 적었다. 며칠 후 회사에서 보내 준 소포 속에는 “죄송합니다만 손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이 남아 있지 않아 다른 상품으로 대신 우송합니다”라는 편지가 들어 있었다.

실망해서 포장을 풀어 본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자신이 지불한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훨씬 더 좋은 상품이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그녀는 주문서 밑에 적힌 “대용품을 받겠느냐”라는 질문에 늘 빨간 글씨로 “예” 라고 적었다. 그 상점이 그녀의 주문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신뢰가 생겼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구할 때 우리는 필요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대신 주시는 다른 것까지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벽한 대답을 주신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를 만드신 분으로서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주시는 분이다. 그분이 ‘대용품’을 보내실 때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을 보내 주신다는 것을 믿으라.

(하나님 앞에서 우선 멈춤 / W.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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