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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뇌는 신이 내린 위대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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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두뇌는 대단한 기억창고이다. 포도 열매 절반 크기의 뇌 세포 덩어리 하나가 75년 동안 쉬지 않고 1초당 800가지의 기억을 저장한다. 뇌가 보관하는 정보는 100억에서 1,000억 가지에 이른다.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라 해도 단지 몇 백만 가지 아이템만을 저장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사람의 뇌는 받아들인 정보들을 모두 보존한다. 우리가 그 모든 정보를 의식 속에 모두 다 떠올려 보지 않더라도 그것은 우리의 두뇌 속에 존재한다. 어쩌면 인간의 두뇌 능력과 동등한 수준을 가진 컴퓨터를 만드는 일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의 컴퓨터라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만한 크기가 될 테고, 작동시키는 데만 해도 10억 와트의 전력이 필요할 것이다.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이다. 하지만 우리는 두뇌가 가진 능력 중에서 겨우 2퍼센트만을 일생 동안 사용할 뿐이다. 두뇌가 가진 이 놀라운 힘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을 훈련시켜야 한다.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는 훈련을 통해서 자신의 음악적 감각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휘 때마다 그 능력을 보여줬다. 그는 250가지 교향곡과 100개의 오페라 악보에 나오는 모든 악기 파트를 다 외우고 있었다고 한다.

<송양민의 ‘너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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