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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차받을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현재의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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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미국의 인디에나 폴리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흉악한 절도범 하나가 지명수배 되어 쫓기다가 어디엔지 숨어 있습니다.
지하실에 숨어 있는 것을 형사가 집요하게 추적했습니다.
문을 확 여는 순간에 양쪽이 다 총을 겨누었습니다.
이제 어느 쪽이든 일단 먼저 쏘면 저쪽도 쏘게 되어 있습니다. 둘 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그렇듯 긴박한 시간인데, 한참 벼르고 있다보니 컴컴하던 실내가 윤곽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살펴보니 거기에 성경책이 놓여 있어요. 이걸 보고 형사는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형사는 총을 버리고 성경책을 펴 들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8장 18절을 읽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형사는 “자네는 이제 한동안 감옥생활을 하겠지만 장차 받을 자유와 영광에 비교할 수가 없다”고 덧붙여 말했더니 마침내 범인이 총을 버리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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