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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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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께 내 자만심을 없애 달라고 요청했는데, 하나님은 “아니야, 그것은 내가 없앨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

나는 하나님께 불구가 된 내 아들을 고쳐 달라고 요청했는데, 하나님은 “아니야, 몸은 잠시일 뿐이야”라고 대답하셨다.

나는 하나님께 인내를 달라고 요청했는데, 하나님은 “아니야, 인내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해서 얻는 것이지”라고 대답하셨다.

나는 하나님께 행복을 달라고 요청했는데, 하나님은 “아니야, 나는 복을 줄 수는 있지만 행복을 느끼는 것은 너에게 달렸어”라고 대답하셨다.

나는 하나님께 고통으로부터 나를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하나님은 “아니야, 고난은 너를 세상의 염려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너를 나와 더 가깝게 만든단다”라고 대답하셨다.

나는 하나님께 내 영혼의 성장을 도와 달라고 요청했는데, 하나님은 “아니야, 너는 스스로 자라야 해. 나는 네가 열매를 많이 맺도록 너에게서 쓸데없는 것들을 잘라 낼 뿐이야”라고 대답하셨다.

나는 하나님께 나를 사랑하시느냐고 물었는데, 하나님은 “그렇단다. 너를 위해 내 외아들을 죽게 할 만큼 너를 사랑한단다. 그리고 네가 그를 믿어서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다.

나는 하나님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만큼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하나님은 “아하, 네가 이제야 제 정신이 들었구나”라고 대답하셨다.

- 하나님이 가라사대 “아니야” / 박형용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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