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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미를 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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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죄를 짓게 되면 때때로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죄 때문에 고통 받는 것이 두렵고 용서 받기를 원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당장 그 죄악들을 떨쳐 버리겠다는 확실한 마음을 갖지를 못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하고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데 해로운 나쁜 버릇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이와 같이 중독에 빠진 것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버릇을 지속합니다.
그 사람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교회 예배가 끝날 때마다 앞으로 나아가 "하나님, 제 삶에서 거미줄을 치워 주세요" 하면서 무릎 꿇고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항상 똑같은 기도를 듣는데 지친 목사님이 어느 주일 아침 그의 옆에 와서 무릎을 꿇고는 큰 소리로 기도를 했습니다. "주여, 그 거미를 죽여 주시옵소서!"

그렇습니다. 죄의 버릇을 없애는데 때로는 과감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유혹에 넘어갈 때마다 하나님께 우리를 깨끗케 해 달라고 기도만 하지 말고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그 거미줄을 없애는데 필요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그것을 끝내겠다는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는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고, 죄를 짓게 유혹하는 사람이나 장소를 멀리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마 5:29)고 하신 말씀이 바로 그 뜻입니다.

거미를 죽이십시오. 그러면 거미줄이 없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 말로만 "잘못 했습니다, 회개합니다" 하면서 사는 것은 날마다 옛날 그대로라면 이것은 옳지 않은 삶입니다.  죄를 시인하고도 끊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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