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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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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설교가였던 찰스 스펄젼 목사님이 한 번은 시골에 있는 어떤 농가를 방문했습니다. 농가의 마당 한쪽 편에는 큰 풍향계 하나가 서 있었습니다. 풍향계 끝에는 바람의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촉이 바람 부는 대로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그 모습을 재미있게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화살촉 밑에 표가 하나 달려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표에는 무엇이라고 글자가 쓰여있었습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과연 무엇이라고 쓰여있을지 궁금해서 풍향계 밑으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4:16의 말씀이었습니다. 스펄젼 목사님은 좀 의아스럽게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집 주인인 농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설마 하나님의 사랑이 바람부는 대로 바뀐다는 뜻은 아니겠지요?"
그러자 농부는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물론입니다. 정반대이지요. 바람이야 어떠한 방향으로 불던지 간에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뜻으로 거기에 그 말씀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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