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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빠가 가시는 길(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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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린 아들이 교회에서 돌아오자마자 아버지에게 달려가서 물었다.
  "아빠, 아빠도 기도하시나요?"

  그러자 아버지가 엄하게 물었다.
  "누가 너보고 그렇게 물어보라고 시켰니? 네 엄마냐? 네 고모냐?"
  "아니예요, 아빠. 교회에서 목사님이 기독교인은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아들아, 너에게는 네가 가야 할 길이 있고, 아빠에게는 아빠가 걸어가는 길이 따로 있는 법이란다."
  "그러면 아빠, 아빠가 가시는 그 길이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어요?"

  이 물음은 그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한동안 '그래, 내가 가는 길이란 어떤 것인가?'라는 물음이 그의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고 맴돌았다.

  오래지 않아 결국 그 아버지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라고 말씀하신 주님을 찾아 의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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