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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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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어느 기자의 고백입니다.

『세상살이가 아무리 힘들다 해도 그래도 내가 그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나를 믿어 주는 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무리 바보같고 어리석다 해도 그래도 내가 그 누구보다 현명한 길을 갈 수 있는 이유는 내손에 지팡이를 쥐어주는 힘센 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행복합니다. 당신들이 두려움을 느낄만큼 당당하고 평안합니다. 옛날엔 어리석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어드린다고.

하지만 작은 계집종의 치마 바람에도 흩날리는 내 엉성한 믿음의 잔해들을 보면서 차라리 눈을 감고 말았습니다. 알량한 믿음의 파산! 수치심에 눈을 뜰 용기도 없었습니다. 터진 입만 조잘조잘 믿었지 아무것도 없는 빈 껍데기, 회칠한 무덤, 그게 내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가 무엇으로 생을 연장하고 있는지 압니다. 내 조잡한 믿음 때문이 아니라 나를 창조하신 아버지, 내 눈에 보이는 것과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믿음 덕에 살아 남았다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정말 표현조차 할 수 없는 큰 믿음, 큰 사랑이 아닙니까? 내 자신도 나를 믿지 못하는데… 피조물 주제에 나를 지으신 창조주도 제대로 믿지 못하는데… 그분이 나를 믿어주시다니 내가 잘 될 것을… 그 분의 마음을 섭섭하게 하지 않을 것을 굳게 믿어주시다니요.』

당신을 손으로 만드신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당신을 믿으십니다. 당신의 고백도 이와 동일하길 기도합니다.

<'새롭게 하소서' 중에서, 나침반 출판사>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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