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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의 11분(11 minutes of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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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비행할 때 『마의 11분(11 minutes of crisis)』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비행 중에 가장 위험한 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륙할 때의 3분, 착륙할 때의 8분을 일컫는 말입니다. 실제로 항공 사고의 74%가 마의 11분에 발생한다는 통계를 보아도 이 때가 가장 위험한 시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전문가의 말을 빌면 '비행기가 이륙하자면 많은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행기에 달려 있는 엔진 모두가 불을 붙여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작은 불꽃 하나만 스파크를 일으켜도 폭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침체된 교회가 부흥하는 데에도 이런 비슷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교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집중해야하고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갈 때까지 그 조건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회가 이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륙에 실패하고 날아야할 비행기가 공항 활주로만 분주하게 돌아다니듯 교회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데 부흥은 되지 않습니다.

어떤 교회는 엔진 하나만 불을 붙여서 활주로를 돌면서 비행기를 자동차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행기의 용도는 하늘을 나는데 있지 지상을 맴도는데 있지 않습니다.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정복하도록 되어있지 세상의 눈치를 살피도록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 서정호 목사 설교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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