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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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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그는 20세기가 낳은 세계적 부흥사입니다. 이 시대에 그런 위대한 부흥사가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그런데 그도 어려서 동네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골칫덩이였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저 아이는 커서 뭐가 되겠는가”하고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할머니만은 달랐습니다. 개구쟁이 손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는 말을 잘하고 사람 끄는 재주가 있어. 개성만 살리면 크게 될거야” 그 말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침내 세계적 부흥사가 된 것입니다.
맥아더. 그도 어려서 말할 수 없는 개구쟁이였다고 합니다. 말썽을 피우고 사고를 치고 아이들을 몰고 다니며 골목대장 노릇을 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그의 장래를 염려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너는 군인의 기질을 타고 났어” 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 한마디에 맥아더는 눈이 확 뜨였다고 후에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위대한 군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칭찬 한 마디가 사람의 일생을 바꾸어놓습니다
독일의 정치가 비스마르크가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내가 오늘 한 일에 대하여 내일 다른 사람들의 여론을 들어보면 태반이 잘못되었다. 그러니 남의 칭찬을 받는다고 하여 기뻐하지 말고 남의 비난을 받았다고 하여 실망하지도 말아라. 본디 인간은 이러나저러나 간에 잘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또 후세에 이름을 남기겠다는 사람도 있으나 지극히 어리석은 생각이다.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도 내 마음을 알아주기 어려운데 어찌 백 년이나 천 년 후의 사람들이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인가. 그러므로 너는 다만 하나님만이 네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너무 세상의 칭찬에 관심을 두지 말아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칭찬 받도록 힘써라”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네 얼굴은 마치 고대 로마의 신상 같구나." 마돈나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말이었습니다. 마돈나는 열네 살 때 크리스토퍼 플린이라는 무용 선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기의 가치를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무용 선생의 말 덕분에 마돈나는 세계 최고의 대중가수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앙드레 지드의 학교생활은 엉망이었습니다. 소년시절의 앙드레 지드는 ‘거짓말’과 ‘속임수’에 능한 소년이었습니다. 그는 꾀병으로 3주 동안이나 학교에 결석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는 가련할 정도로 겁이 많고 심약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도무지 비전이 없어 보이는 ‘열등한 학생’에 불과했습니다. 한번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시를 낭송하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은 그저 평범하게 시를 읽었고 앙드레 지드는 감정을 한껏 실어 멋지게 시를 낭송했습니다. 선생님은 그에게 칭찬해주었습니다.“넌 아주 훌륭한 작가가 될 소질이 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친구들로부터 ‘잘난 척하는 학생’으로 몰려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칭찬을 생각하며 문학소년의 꿈을 키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점이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은 미완성 교향곡입니다. 지휘자의 ‘격려’와 ‘칭찬’이 명곡을 만듭니다. 비관적이고 냉소적인 말은 청소년의 꿈을 갉아먹는 좀벌레와 같습니다. 사람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말과 행동은 놀라운 열매를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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