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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브라함 비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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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출신의 소년 아브라함 비닝거는 부모와 함께 덴마크로 건너가는 배를 탔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소년의 부모는 항해 도중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땅에 홀로 남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어렵게 자라난 버닝거는 장성한 후 어느 날 덴마크 영으로 되어있는 성 토마스섬의 흑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비참하게 혹사당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버닝거는 선교본부를 찾아가서자신을 그곳으로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여 성 토마스섬의 선교사로 도착한 버닝거는 그 곳에서는 노예 이외에는 그 누구도 노예들에게 선교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 까닭은 농장주들이 흑인들을 무지와 맹종 상태에서 부려먹기 위해 고안 해낸 정책이었습니다. 버낭거는 이 섬의 통치자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부디 제 남은 생애를 노예로 살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성 토마스섬의 충실한 노예로 봉사할 것을 약속합니다"

버닝거는 이 섬의 노예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이 불쌍한 흑인 노예들의 영혼을 구원하고자 스스로 노예가 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버닝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높이 인식한 그 섬의 통치자는 그의 편지를 덴마크 국왕에게 보냈고, 왕은 이편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왕은 버닝거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백인, 흑인, 자유인, 노예를 가라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는 합니다.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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