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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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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라!


위의 제목은 서울대 병원장을 역임했던 한만천 박사가
쓴 책 이름이다.간에 작은 이상징후를 발견한 뒤로 증
세를 낙관하던 한박사는,그 후에 암 세포가 간 전체에
70% 이상 전이가 된 것을 발견하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고 생각했다.


그 후로 한박사는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마인드 콘트롤
을 동시에 시도했는데, 결국 수년이 지나면서 간암은
90% 이상의 치유가 이루어졌다.


마인드 콘트롤이라는것이 책 제목대로 암과 싸우지 않
고 친구가 되려 애를 썼다는것! 한박사는 TV에서 이렇
게 말했다."암증세로 식욕이 떨어지면,저는 속으로 이
렇게 말합니다.오늘은 네가(암이) 밥을 못먹게 하는구
나 그렇다면 나도 네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리겠다!"


이렇게 몸의 상태에 순응하면서 기다리다보면 식욕도
다시 돌아오고, 전체적으로 원기가 회복됨을 느꼈다는
것이다.


급작스런 삶의 곤란이나 역경을 당한 뒤 두려움에 눌려
초조와 조급함으로 일관하다가,결국 심정적으로나 육신
적으로나 파괴되어 비참한 생을 마감하는 수많은 사람
들과는 색다른 삶의 길을 걸은 한박사의 모습은,신앙인
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첫번째로 발견하는 것은 생명을 거스려 살아온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반성의 모습이다.암과 같은 병은 하
루 이틀에 생기는 병이 결코 아니다.그렇다면 오랜 시
간을 병이 생길 수 밖에 없도록 생명의 흐름을 역행하
여 살아온 삶의 오류가 선행하는 것이다.한 박사는 그
결과 앞에서 겸허하게 자신의 고집을 버리고 머리를
숙인 것이다.


두번째 발견하는 것은 생명의 흐름을 존중하는 지혜
이다. 생명의 흐름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리듬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의 흐름은 인간의 지혜를 초월하
여 생명 재창조의 역사를 일으키는데, 이 리듬을 겸
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순히 따른 것이다.


세번째의 지혜는 이미 벌어진 상황에 압도됨이 없이
자신의 최선을 다한 침착함과 담대함이다. 잠언에도
이러한 말씀이 있지 않은가!"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
겠느냐"(잠언18:14)


극한 곤란을 만났어도 침착하게 생명의 흐름과 박자
를 거스린 자신의 부족함을 시인하고,생명의 지혜를
따르므로,암을 이기는 생명의 재창조를 체험한 귀한
이야기를 대하면서,믿음의 모든 사람들이 감사의 소
중한 지혜를 배웠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가져본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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