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긍정과 부정 - 그 득실

하루야마 시게오라는 일본인 의사가 쓴 「뇌내혁명(A great Revolution in Brain World)」이라는 책이 있다. 저자는 1940년 교토에서 태어나 본래는 한의사였는데 다시 도경의과대학에 입학해 1966년에 졸업하여 한의와 양의를 겸한 의학박사가 되었다.

'뇌내혁명'의 내용에 의하면 사람이 '싫다' 또는 '좋다' 는 생각을 하는데도 기본적인 에너지가 필요한데,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와 부정적으로 사고할 때의 단백질 분해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대처하면서 "이것은 하나의 시련이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하고 받아들이면 단백질 부신피질 호르몬과 엔돌핀으로 분해된다. 이때 부신피질 호르몬은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고, 엔돌핀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때와는 전혀 다르게 단백질이 노르아드레날린과 아드레날린이라는 독성이 강한 물질로 나타나는데, 이 물질로 인해서 더욱 강한 독성 물질인 활성 산소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늘 감사하면서 '기쁘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엔돌핀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밉다' '싫다' '괴롭다' '복수하겠다'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불쾌감, 질병, 돌발사고, 실패, 실의, 좌절감 같은 자기 파멸의 골짜기로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