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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조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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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대지진 때의 일입니다.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 내려 스물여섯살의 스잔나 페트로시안과 네 살 된 딸 가야니가 건물 벽 속에 갇혔습니다. 이들에게는 죽음의 공포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는 갈증과 굶주림에 지쳐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때 어머니 스잔나는 유리조각으로 손가락을 찔러 자신의 피를 어린아기에게 먹였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보챌 때마다 차례차례 손가락을 베어서 아기의 입에 물렸습니다. 이들 모녀는 매몰된 지 14일만에 극적으로 구출이 되었는데 어머니의 손가락은 모두 피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대조를 이루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습니다.

딸이 전남 완도에 있는 고향집에 내려가 54세 된 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버스정류장 부근 도로에 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 딸은 아버지 사망시 1억 5천 만원을 받을 수 있는 교통상해보험을 일곱 개나 가입하고 있었다 합니다.

극단적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부모의 마음과 자식의 마음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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