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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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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왜 선악과라는 금지 명령을 내리셨는가를 따져보는 것은 우리에게 별소득이 없는 일이다 (“무엇을 하시나이까 누가 물을 수 있으랴?” 욥 9:12).

그러나 우리는 적어도 아담과 하와에게 있어서는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에 존재하는 구별과 그들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가 항상 그들 편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편에서 정의되어야만 했다는 필연적인 이 두 가지 사실만은 명백했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더욱이 그들은 순종하면서 살아야만 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신 30:20) 죽음의 위협이 반드시 인간들이 죽을 운명으로 창조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그들의 하나님과의 교제가 그들의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따라서 에녹과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모든 백성을 위해서 하시려 했던 일의 본보기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을 확신할 수는 없다. 전통적으로 신학자들은 이 금지 명령을 일종의 시험(probation)이었다고 이해해 왔다.
게르하르더스 보스(Gerhardus Vos)는 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하나님께서 인간을 시험을 통해서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성숙의 상태 - 인간의 최고의 축복이 이와 관련되어 있는데 - 로 끌고 가기 위해 정하신 수단이라고 부른다”(Vos, 31).

그것은 다른 말로 하면, 첫번째 부부가 이것을 통과했더라면 그들을 더욱 높은 도덕적 책임의 상태로 끌고 갔을 일종의 시험이었던 것이다. 어쨌든 아담과 하와에게 가해진 이 명백한 제한을 그들의 자유에 대한 구속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다.

오히려 이 제한은 자유에 대한 정의(定義)이다. 왜냐하면 인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인간들을 위해 규정된 질서 밖에서는 자유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교수, 윌리암 다이어네스)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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