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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도움의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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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밤이었다. 불을 지피지 못해 냉기가 도는 방안에서 한 어린 소년이 어머니로부터 성경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이때 어머니가 해준 이야기는 하니님께서 까마귀들을 시켜 엘리야를 먹여 살리셨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천진난만하고 순진한 아이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대로 믿고는 우리도 방문을 열어 놓아 하나님의 까마귀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하자고 엄마를 졸라댔다.

"엄마, 틀림없이 우리 집으로 까마귀들이 날아올 거예요."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는 그 간곡한 청을 거절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때 근처를 지나가던 시장이 한겨울에 방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이상하게 여겨 집안으로 들어왔다. 자초지종을 듣고 난 시장이 이렇게 말했다.

"제가 하나님의 까마귀가 되겠습니다."

그날 이후로 시장은 그 과부와 어린 아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공급해 주었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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