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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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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L.A에 있는 바이올라 대학의 교수이자 목사인 어느 분의 간증이다.
그가 틴 에이저였을 때 친구의 인도로 바이블 캠프에 참석하여  예수께서 자기 구세주요 주님이란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마침내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치고 싶었다. 그리하여 부모님께 그의 심정을 이야기 하였더니 신학교를 가려면 모든 인연을 끊고 집에서 나가라고 하였다.
부모를 설득시키려고 애썼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그는 어린 나이로 부모의 도움없이 대학에 입학하고 신앙생활을 하였다.

많은 갈등 속에서 6개월이 지났을 때 그의 생활비는 바닥이 나고 친구가 조금씩 도와주던 것 마저 끊어져서 더 이상 생계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하는 수 없어서 그는 어머니께 편지를 썼다. “어머니 제가 비록 집을 나왔지만 저를 향한 어머니의 애정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를 도와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등록금도 떨어지고 기숙사비도 못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를 사랑하시는 어머니 저를 도와주십시오.”

그런데 어머니의 답장은 냉담했다.
“너는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다. 네가 집을 나갈 때 무어라고 했니? 너는 나에게 분명히 큰  소리쳤다. 내 하나님이 나를 돌볼 것이요! 그런데 그 하나님이 너를 돌보지 아니하느냐? 네 하나님께 구하라.”

이 편지를 받고 그는 너무 막연하였다. 그래서 하나님께 다시 기도를 하였다.
“하나님 저의 부모님도 저를 돌보지 않습니다. 저의 어머님이 ‘네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는데, 왜 저를 돌보아 주시지 않습니까?”

수 일 후에 어머니로부터 또 편지가 왔다. 그 내용은 앞으로 일주일 후에 어머니가 로스 엔젤레스에 갈테니 공항으로 마중을 나오고, 그때까지 하나님이 돌보아 주시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음이 분명하니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집으로 함께 가자는 것이었다.

일주일이란 기한부 시간을 두고 그는 더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도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지나고 그렇게 엿새가 지나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드디어 어머니가 오시는 아침이 되었어도 응답이 없어서, 하나님이 살아계시지 않은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짐을 쌓았다. 그리고 실망하여 축 늘어진 모습으로 학교 문을 나서다가 그 학교 교무과장을 만났다. 그의 표정을 보고 그 선생님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으며 잠시 함께 이야기를 하자고 하였다.

그의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던 선생님은 “아침에 네 편지가 온 것 같은데 못보았느냐?”고 하였다. 그래서 체크를 해보니, 그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백 불 짜리 수표가 왔다. 그는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 속에 그 수표를 들고 공항으로 달려갔다.

그를 보자 어머니는 “네 하나님이 너를 돌보았느냐?”고 물었다. 그가 가만히 있자 하나님이 안 돌보신 줄 알고 집으로 가자고 했다. 그래서 그가 말하였다. “어머니, 이것을 보십시오. 저는 어머니께 60불을 구하였는데 하나님은 40불을 더 보태서 100불을 주셨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화가 나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얼마 후에 어머니한테서 편지가 왔다.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믿는 그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믿을 수 있는지 가르쳐다오.”

그로 인하여 그의 온 가족은 구원을 받았고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치게 된 것이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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