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10센트 동전

첨부 1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몬타나 주의 빌링이라는 곳에서 기차를 세우고 간단한 연설을 할 때의 일입니다.

두 명의 어린 소년이 경찰의 제지선을 넘어서 앞으로 나와 대통령과 그 부인 그리고 유명한 인사들이 자리한 곳 바로 밑에서까지 와서 섰습니다. 그 중의 한 소년이 손에 잡고 있던 작은 미국 성조기를 번쩍 들어서 대통령에게 바치자 부인이 그 국기를 받아 들었습니다.

함께 나왔던 다른 소년은 침울한 표정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국기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얼른 자기의 호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찾아 손에 쥐고는 대통령 에게 뻗쳤습니다. 그것은 10센트짜리 동전이었습니다. 대통령은 몸을 구부려서 그 소년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 후 5년이 지나서 윌슨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품을 정리하던 부인이 대통령의 지갑을 열어 보았더니 지갑의 따로 된 칸에 5년 전에 소년이 드린 선물인 10센트 짜리가 종이에 쌓인 채로 넣어져 있었습니다. 대통령은 어디를 가든지 소년이 바친 그 선물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닌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이 바치는 예물은 주님께서 이처럼 기억하시고 간직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상급으로 갚아주시고 생명의 면류관으로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