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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의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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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靑森)현의 한 농부 몇 해 전 아오모리에 큰 태풍이 불어 사과밭의 사과 10개 중 9개꼴로 땅에 떨어지는 피해를 봤다. 대부분의 농부들이 떨어진 90%를 보며 낙담을 하고 있을 때, 한 농부는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를 어떻게 팔 것인가를 생각했다.

그 농부는 궁리끝에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라는 이름을 붙여 대학입시 합격기원 선물로 팔기로 했다. ‘합격 사과’ 판매는 대성공을 거둬 농부는 태풍 피해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었다.

전 세계 KFC매장 문 앞에 웃으며 서 있는 커넬 샌더슨의 이야기를 꺼낸다. 샌더슨이 KFC를 창업할 때의 나이는 65세였다. 게다가 그는 정부의 사회보장 혜택을 받으며 근근이 살아가던 처지였다.

샌더슨은 자신이 가진 11가지 치킨 양념 비법을 사 줄 식당을 찾아 미국 전역을 돌아다녔다. 1,008개의 식당이 낡은 트럭에 압력솥과 양념통을 싣고 나타난 생면부지 노인의 제안을 “당신을 어떻게 믿고 투자하겠느냐”며 거절했다. 그는 1,009번째 방문한 식당에서 ‘예스’라는 대답을 들었다. 샌더슨은 그 식당을 출발점으로 전 세계에 3만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KFC를 만들어 냈다. 그는 나에게는 맛있는 치킨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세상사람들이 언젠가 이것을 알아줄 것이라는 꿈을 황혼을 넘긴 나이에도 잃지 않았던 것이다.

태풍같은 고난은 바다를 살리기 위함이다.

고난을 고난으로 여기고 낙담하는 사람에게는 열매없는 고난으로 끝이 나지만
고난을 기회로 알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람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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