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등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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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성공한 사람일까요? 그의 사명을 잘 감당한 사람일 것입니다.
외로운 등대에서 불을 밝히며 30여 성상을 고스란히 등대지기로 살다가 지난 5월30일 정년 퇴직한 인천항 팔미도 등대장 허근(60)씨는 참으로 성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27세 때 등대지기가 되어 33년 동안 그가 밝힌 등댓불로 수많은 배를 생명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입니다. 만약에 교회가 빛을 잃어버린다면 불 꺼진 등대에 불과할 것입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에서는 세례를 베풀기 위해 떠놓은 성수에 파리가 빠지자 물이 오염되었으니 버려야 된다는 측과 파리가 성화되었으니 그냥 그 물로 세례를 베풀어야 된다는 측이 싸우다가 회교도의 침공을 받아 멸망했습니다.
1910년 러시아가 공산화되던 때 러시아정교회는 바늘 위에 천사가 몇 명이나 설 수 있느냐를 다투다가 교회의 문을 닫는 비극을 맞았습니다.
본질을 벗어난 논쟁은 멸망을 가져옵니다. 교회는 세상의 등대여야 합니다.
[겨자씨]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외로운 등대에서 불을 밝히며 30여 성상을 고스란히 등대지기로 살다가 지난 5월30일 정년 퇴직한 인천항 팔미도 등대장 허근(60)씨는 참으로 성공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27세 때 등대지기가 되어 33년 동안 그가 밝힌 등댓불로 수많은 배를 생명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입니다. 만약에 교회가 빛을 잃어버린다면 불 꺼진 등대에 불과할 것입니다. 1453년 콘스탄티노플에서는 세례를 베풀기 위해 떠놓은 성수에 파리가 빠지자 물이 오염되었으니 버려야 된다는 측과 파리가 성화되었으니 그냥 그 물로 세례를 베풀어야 된다는 측이 싸우다가 회교도의 침공을 받아 멸망했습니다.
1910년 러시아가 공산화되던 때 러시아정교회는 바늘 위에 천사가 몇 명이나 설 수 있느냐를 다투다가 교회의 문을 닫는 비극을 맞았습니다.
본질을 벗어난 논쟁은 멸망을 가져옵니다. 교회는 세상의 등대여야 합니다.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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