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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관과 부모공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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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관의 가족이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새로 이사한 아파트에 입주해서 감사예배를 드려달라고 요청했기에 며칠전 그 가정을 방문했다.10여 평의 아파트에 오랫동안 살다가 그것마저 헐리는 바람에 새 아파트 입주권을 받아서 32평 아파트에 이사했다.그 가정으로서는 처음 살아보는 새 아파트였다.그 흔한 에어컨도 볼 수 없는 그냥 검소한 가정이었다.

예배를 마치고 났을 때 장관의 어머니 되신 권사님께서 불평 아닌 불평을 털어놓으셨다.82세가 되신 권사님이 제일 작은 방을 사용하면 좋겠는데 지금까지 늘 그렇게 해온 것처럼 권사님이 혼자 제일 큰 안방을 사용하시고 직장인과 대학생인 두 아들이 중간 방을 사용하고 장관부부는 가장 작은 방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아들을 설득해도 “어머니가 제일 어른이시기에 큰방을 사용하셔야 한다”는 고집에 결국 지고 말았다고 한다.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로 온 나라안이 떠들썩해도 검소하게 살고 부모를 공경하는 장관이 있는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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