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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장 다루기 어려운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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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드러나지 않게 땀 흘리는 사람을 생각해야 합니다

레너드 번스타인(1918-1990)의 지휘하는 모습이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된 적이 있습니다.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입니다.연주가 끝나고 자유로운 대화 시간이 되자 한 사람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수많은 악기 중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악기는 무엇입니까?"

번스타인은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제2바이올린입니다.제1바이올린을 훌륭하게 연주하는 사람과 똑같은 열의를 가지고 제2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람을 구하기는 어렵습니다.플루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제1연주자는 많지만 그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어 줄 제2연주자는 너무나 적습니다.만약 아무도 제2연주자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면 아름다운 음악이란 영원히 불가능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를 찾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너도 나도 존경을 받는 제1연주자가 되려고만 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이렇게 혼란스럽습니다.그러나 다행히 남에게 큰 존경과 칭찬을 못 받아도 자기의 맡은 일을 성실히 해 나가는 소수의 사람들 때문에 그래도 우리 나라와 우리 교회가 이렇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모두 다 잘 됐다고 만족해할 때 우리는 이를 위해 뒤에서 드러나지 않게 땀 흘리며 애쓴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뿐만 아니라 우리도 숨어 땀 흘리는 사람들의 대열에 서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마6:3-4)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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