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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Say yes to life, in spite of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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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던 학창시절에 읽었던 책 가운데 감동 받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안네의 일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것은 16살 난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쓴 일기입니다.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학대받고 핍박받던 나치 정권 하에서 히틀러 군대에 의해 모진 시련과 고난을 받고 있던 때의 일기입니다. 친구들, 친척들, 부모 형제 모두 알 수 없는 곳으로 끌려가고 결국은 가스실에서 하나씩 죽어갑니다. 두려움과 공포의 나날이었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모든 가족들이 다 죽고 그의 아버지만이 살아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안네의 일기 마지막에는 이런 말이 쓰여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믿어…"

16살 어린 소녀의 가슴에는 펼쳐보지 못한 무지개 빛 꿈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나날이 공포와 두려움이고, 절망과 좌절일지라도 삶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 세상을 보고 내일을 보았던 것입니다.

유태인의 역사는 고난으로 얼룩진 역사이며, 핍박과 눈물의 세월로 쓰여진 역사입니다. 그들이 즐겨 쓰는 말이 있습니다.

"Say yes to life, in spite of everything" (삶에 대하여 어떤 경우라도 "네"라고 말하십시오)라는 말입니다.

그들은 고난의 폭풍이 밀려오고, 환난의 바람이 불고,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되었을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하여 어떤 경우라도 "네" 하며 어둠의 터널을 통과했던 것입니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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