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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환난 중에 지킨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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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의 유명한 부흥사인 코리텐 붐 여사의 간증이다.
붉은 혁명이 일어나 직후 소련에서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목숨을 건 모험일 만큼 기독교에 대한 국가의 박해가 극심하였다. 그리하여 적은 무리가 비밀리에 모여 조심스럽게 예배를 드리곤 하였다.

어느날 몇 십명의 교인들이 지하에 숨어서 비밀리에 예배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손에 기관단총을 든 소련군인 몇 명이 문을 박차고 달려드는 것이었다.
"꼼짝하지 마라~ 이자리에서 너희를 즉결 처분하겠다. 그러나 단 한번의 기회를 주겠다. 이제라도 예수를 배반할 사름은 즉시 나오라."

그러자 벌벌 떨던 몇 사람이 일어나 걸어나왔다. 군인들이 그들의 등을 떠밀며 "어서 빨리 이곳을 나가라. 만일 여기에서 어물거리면 너희도 죽여버리겠다."라고 소리치자 그들은 도망처 버렸다. 하지만 더 살고 싶은 놈은 어서 나오라는 군인들의 소리에도 대다수의 교인들은 창백해진채 죽음을 각오하고 기도를 드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군인들은 지하의 문을 닫고 쇠고랑을 채운 후 모두 총을 내던지고 교인들을 얼싸안고 외쳤다.
"반갑습니다. 우리는 혹여 우리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가짜 교인이 있을까봐 일부로 총을 들고 행패를 부린 것입니다. 많이 놀라셨죠? 용서하십시요. 이제 그들은 모두 도망했고 들킬 염려가 없으니 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시다."

그들은 크게 안도하며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이렇듯 환난은 참 신앙인과 거짓 신앙인을 구별케 한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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