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그럼 선생님이 물어 보세요

- 어린이와 말싸움 하지 맙시다 -

한 작은 소녀가 선생님과 고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고래는 몸통이 매우 큰 동물이지만 목구멍이 아주 작기 때문에 고래의 몸 구조상, 고래가 사람을 삼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하셨다.
이 작은 소녀는 요나는 고래에 삼켰었다고 주장했다.

약간 화가난 선생님은, 다시 고래의 몸 구조로 보아 고래가 사람을 삼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소녀는 “그럼 제가 하늘나라에 가면 요나에게 물어 볼께요”라고 말했다.

소녀의 선생님은 “만약 요나가 지옥에 갔으면 어떡 할래?”라고 물었다.

소녀는 “그럼 선생님이 물어 보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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