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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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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톤힐 경은 유명한 모자이크 화가이다. 하루는 런던의 성 바울 교회당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높은 받침대 위에서 하는 위태한 작업이었다.
톤힐 경은 일을 하는 도중 서너발씩 뒤로 물러나서 되어져 가는 그림을 살피면서 계속하곤 했다. 그를 돕던 하인이 톤힐 경을 바라보니 위험 직전이었는데 경이 반발만 뒤로 내디디면 떨어져 버릴 찰라였다.

하인은 얼른 페인트 통을 들어서 그 모자이크 그림에다 던져 버렸다. 톤힐 경은 깜짝놀라 소리를 지르며 그림 앞으로 달려갔다. 그림의 못쓰게 된 것을 알고 몹시 화를 냈다. 하인을 마구 책망하려고 하던 톤 힐 경은 하인의 결단적인 행동으로 비록 그림은 다 버렸지만 자기의 생명이 구원받은 것을 깨달았고 그에게 크게 감사를 했다는 것이다.

페인트 통을 그림에 던져 톤힐 경으로 하여금 앞으로 달려가게 하는 길만이 그를 살릴 수 있는 결정적인 방법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결코 우연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을 진대 비록 낭패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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