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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무와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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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무>

하얀 파도가 
잔잔히 치고있는
바닷가의 모래사장에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구름낀 하늘에서 비가 오고
쓸쓸해지는 바람을 쐬면서
때로는 하얀 옷을 입고
사뿐히 내려오는 눈을 맞으면서도
나무는 그렇게 바닷가에 서 있습니다

힘들고 괴롭지만
파도가 주는 은은한 노래에
힘든 일들은 잊고
즐거운 일만 기억합니다

하얀 파도가 치는
바닷가 모래사장 한켠에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파 도>

내게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힘들때면
언제나 힘이 되어 줍니다

구름은 잠시 머무러 주고
바람도 저를 다독여 주지만
다시 떠나야 하는 그들 이기에
내 곁에 남아줄 수 없기에
그렇기에 쓸쓸하고 힘들었지만
이제 내 옆에서 나를 지켜보는
작지만 소중한
그런 친구가 생겼습니다

내 노래를 들어주고
내 손길을 받아주는
내게는 친구가 있습니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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