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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를 먼저 묶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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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딸과 함께 계곡에 수영하러 갔다가 급류를 만났다.
어떻게 하면 딸을 구해내겠는가?

보통은 급하게 뛰어들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다 죽는 길이다. 딸을 안전하게 구해내려면 우선 냉정해야 한다.

큰 나무 곁으로 이동해 자신의 몸을 나무에 견고하게 잡아매야 한다. 그런 뒤 딸이 소용돌이에 밀려나와 자신의 앞을 지나갈 때 재빨리 붙잡아 밖으로 끌어내야 한다.

언제나 다른 사람을 구하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을 나무에 잘 묶어야 한다. 자신은 하나님께 잘 묶지 않으면서 바쁘기만 하는 사람들 때문에 교회는 항상 소란스럽다. 자신을 하나님께 묶는 시간이 소모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물에 뛰어든 뒤에 언제나 후회한다. 기도가 시간 낭비요 안식일은 소모적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 나를 묶는 시간은 언제나 생산적이요 효율적이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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