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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일 이맘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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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 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왕상 19:2)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때에 엘리야는 담대하고 놀랍게 행했는데, 내일 이맘 때에 자기를 죽이겠다는 이세벨의 말을 듣고 나서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믿음이 죽고 실망스러운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왕상 19:3,4)

어느날 이 말씀을 읽다가 재미있는 구절을 발견하고 거기서 멈추게 되었는데, “내일 이맘 때에”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열왕기하 7장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일 이맘 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하셨느니라.”
는 말씀이 나옵니다. 똑같은 ‘내일 이맘 때’인데 이세벨이 말한 ‘내일 이맘 때’는 두려움을 주는 절망적인 말이고, 여호와의 말씀인 ‘내일 이맘 때’는 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말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기다리고 사는데 여호와의 음성을 들은 사람은 소망 가운데에 내일 이맘 때를 기다리고 있고, 사단의 음성을 들은 사람들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내일 이맘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다면, 지금 당면한 형편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서 능력으로 행하시는데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소망을 가지고 내일 이맘 때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마음속에 하나님 없이 사단의 음성을 듣고 있다면,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에서 내일 이맘 때를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내일 이맘 때에 어려움이 닥치는데 하나님이 없으니까, 하나님이 도우시겠다는 믿음이 없으니까 인간적인 수단을 쓰면서 고통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그분은 우리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보이시며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소망을 가진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하여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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