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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홉명의 문둥병자가 감사치 못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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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브라운은 눅17장에 기록된 고침받은 열명의 문둥병자 중 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았던 아홉명의 심리를 아주 재미있게 추리 해 놓았는데,

첫번째 사람은 "병이 진짜 나은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하여 달려가느라고

두번째 사람은 "병이 낫기는 했지만 과연 이것이 앞으로 재발할지 모르니까 좀더 두고 보느라

세번째 사람은 "더러운 옷도 갈아입고,목욕도 깨끗이 하고 예물도 준비해서 천천히 찾아뵈어야겠다고

네번째 사람은 "이제보니 나병이 아니었던 것 같아" 나병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오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다섯번째 사람은 "약간 나은 정도야." 겉에 있는 부스럼은 떨어져도 아마 속에는 아직도 나병이 남아있을지 모른다며

여섯번째 사람은 일단 제사장에게 뛰어가서 자기의 몸을 보이고 다 나았다는 것을 완전히 보장받고 난 뒤에 마음대로 거리를 활보하며 돌아다니느라

일곱번째 사람은 "주님께서 나를 위해 특별히 애쓰신 것도 별로 없어." 사실 예수님은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여라."고 말씀하신 것 밖에는 없었어. 약을 발라주신 것도 아니니까

여덟번째 사람은 "이런것은 랍비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뭐..." 별로대단한 일이 아니니까 감사할 일이 못돼.

아홉번째 사람은 "사실 나는 이미 회복되고 있었다구." 예수님 때문에 나은것이 아니고, 나을 때가 되어 저절로 나았다고 생각하며

아무튼 아홉사람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번째 사람은 돌아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이 자기의 병을 낫게 해주셨으니까 당연히 예수님께 돌아가서 감사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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