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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대 순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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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전도 사역에 지도적인 역할을 한 훼스토 키렌제레는 "나는 이디아민을 사랑한다" 라는 책을 썼다.
그는 그 책에서 우간다의 교회사를 기술하고 있는데 다음 인용문은 우간다 역사상 첫 순교자들을 말한 것이다.

"같은 해 곧 1885년 초에 세명의 그리스도인 소녀들이 우간다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피를 흘렸다. 왕은 기독교를 짓밟아 버릴 목적으로 이 사환 소년들을 체포할 것을 명령했다. 가장 나이 많은 소년이 15세, 가장 어린 소년이 11세인 유수푸였다. 사람들이 울고 부모들이 눈물로 간청해도 그들은 생명을 내걸고 믿음을 고수함으로써 화형틀에 달리게 되었다. 화형을 집행하는 장소에서 그들은 왕에게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보냈다.

'주님의 위엄을 왕에게 말해 주시오. 그가 우리 몸을 불가운데 넣었지만 우리는 이 불에 오래 있지 않을 것이며, 곧 이 세상에 있는 것보다 더 나은 주님의 곁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왕에게 회개하고 마음을 바꾸라고 전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영원한 불못과 멸망으로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그때에 노래를 불렀는데 지금 우간다에서는순교의 노래로 잘 알려져 애송하고 있는 노래이다. 그 한 구절을 보면 '아! 내게도 천사들처럼 날개가 있었으면 날아 올라 주님 곁에 있을 것을'이라고 말하고 있다.
가장 어린 유수푸가 '내 손을 자르지 말아 주세요. 나는 불속에서 몸부림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불이 나를 주님께로 데려다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 소년들이 죽던 날에 40명의 어른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왔다. 이것은 불이나 고난이 막을 수 없는 새로운 생명이다. 이 세 소년은 우간다의 첫 그리스도인 순교자로서 캄파라 근교에 기념비가 있다.1887년 교회 창립10주년 말에 100여명이 죽임을 당했다. 바로 그 소년들의 죽음 때문에 결신자가 일어났던 그 마을에서 순교자들이 나왔다. 그들은 이제 막 믿기 시작한 자들이었고 신학적인 지식도 거의 없었으며 어떤 이들은 겨우 읽을 줄 아는 정도였지만 그들은 그들의 삶을 부여안기보다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을 드릴 준비가 된 자들이었다.{이 위태로운 시기에 그리스도를 옹호한 무리 가운데 가장 빠르고 확실한 부흥이 있었다."

- 죤 맥아더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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