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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꿈이 있는 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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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소년이 있었다. 그의 꿈은 목사와 박사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중학교를 중퇴하고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했다. 사람들은 소년이 자신의 꿈을 말할 때마다 비웃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배구실력을 인정받아 운동선수로 중학교에 편입했다. 그리곤 학업에 정진해 한양대에 진학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유학시험에 응시했으나 번번이 낙방했지만, 그는 꿈을 꾸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일곱 번째에 합격해 유학길에 올랐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 그에겐 작은 성경과 7달러가 전부였다. 그러나 그는 뜨거운 신앙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했고 후에 미국 국가대표 여자배구팀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낯선 환경을 극복하고 하루 20시간씩 공부한 그는 미국에서 목사와 한국 최초의 체육학박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지금 영동그리스도의교회 담임이며 한양대 교수인 <이강평>씨가 바로 그다.

역경은 꿈과 소망이 있는 사람에게 투지를 자극하는 윤활유가 되지만, 나약한 사람에게만 잔인하게 꿈을 불태워 없애 버리는 휴발유가 되는 것이다.

사람은 동물과 달리 밥보다 더한 것, 꿈을 먹고 사는 동물(?)이다. 그래서 예부터 사람은 쌀독 속의 쌀이 떨어져서 죽는 것이 아니라 가슴 속의 꿈(소망)이 떨어져서 죽는다고 했다. 어떤 건물을 짓든지 조감도가 필요하듯,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삶의 조감도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니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으로 기다릴지니라”  (롬8: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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