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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크리스챤의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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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등박문이 한국에 마수를 뻗히고 군대를 해산시키던 1907년 우리 나라 군인들은 의병을 일으켜 지하로 숨거나 산으로 올라가기도 했다.

당시 우리나라 남녀는 모두 머리를 늘였고 결혼 후 남자는 상투를 틀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서양의 영향을 받아 단발을 하였는데 일본인들의 스파이로 오해를 받고 큰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이때 의병들이 기독교인들과 일본인들의 스파이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주기도문을 외우게하고, 사도신경을 외우게 했는데 그 정도는 일본인 스파이들도 외울 수 있는 것이어서 마지막에는 찬송가를 불러 보게 하였다. 이때 찬송을 잘 하면 "기독교인이시군요, 형제여..."하며 악수를 청했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찬송이 있기 마련이다. 이 찬송가가 불신앙 세계에도 얼마나 큰 감화를 주었는지 어떤 불교도는 기독교의 찬송가에 매혹되어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하며 만약 크리스챤이 좀 더 찬송가를 많이 부른다면 크리스챤들이 더 많아졌을 것이라고 장담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찬송이 없다면 날개 없는 새와 같아서 비록 땅위를 뛸 수는 있을지 모르나 하늘을 향해 날아 올라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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