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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랑의 명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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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길을 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저기 담장 아래 피어있는 꽃이 너무 아름다워요. 제게 꺾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은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당장 달려가 꺾어옵니다. 아마 절벽에 핀 꽃이라도 생명을 걸고 꺾어와 사랑하는 여인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만은 이상하게 사람의 생각대로 잘 안됩니다. 어느 날 내 마음속에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오면 어느덧 양귀비가 되고 알랭 들롱이 될 수 있습니다. ‘태양은 가득히’라는 영화에서 열연한 알랭 들롱에게 전 세계 여인들이 반해버렸습니다. 알랭 들롱이 한번이라도 자신을 좋아해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그냥 혼자 좋아해버린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도 억지로 하면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러나 마음안에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어오면 성경의 모든 서술문이 명령문으로 바뀝니다.


-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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