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개구리 눈 컴퓨터

컴퓨터 과학자들은 개구리 눈 모형으로 컴퓨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R.C.A 기사의 설명에 의하면 개구리의 눈은 개구리의 제한적인 두뇌의 도움없이 자체의 컴퓨터 기능으로 생사의 결정을 짓는 자연 컴퓨터라는 것이다.

다른 동물의 생태는 모든 것이 두뇌로 집합되어 행동의 결정을 지은 다음 운동신경을 통하여 행동하도록 명령이 내려지지만 개구리의 눈은 개구리 자체가 행동해야 할 것이 아닌 것들은 아예 두뇌로 전달되지 않고 눈에서 결정하여 처리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파리가 날아간다고 할 때 개구리의 혀로 그것을 잡을 수 없다고 판단이 간 것이라면 뇌로 전달되지 않는다. 이 방식을 그대로 딴 것이 근래 정보처리 컴퓨터라는 것이다.

이 창조의 원리를 지금에 와서야 발견하고 그의 모방품을 만들어 대과학자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토록 오묘한 지혜를 무엇으로 설명하겠는가? 깨닫지도 못하기에 인간들은 믿지 못하고 믿지 못하기에 자연적으로 되었다고 하기도 하고 진화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만약 진화되었다고 한다면 왜 요즘에도 원숭이가 사람으로 되는 경우가 없는가? 계속 원숭이가 사람이 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