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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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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우리에게 해를 끼친다. 우리가 악을 행함으로써 우리는 이미 그런 유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표현한 것일 뿐 아니라, 우리 본성에 더 깊이 상처를 새기는 것이다.

물론 죄는 그 죄를 행하는 사람 외에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입힌다.
만약 화가 나서 사람을 죽였다면, 그 사람만 죽인 것이 아니라 과부 된 그 부인과 아버지를 잃은 아이들에게도 비극과 고통을 안겨준 것이 된다. 죄는 죄를 범하는 당사자에게만 상처를 국한시키지 않고 연쇄적으로 상처를 준다. 이리하여 죄의 흠집은 사회 전체로 퍼져나간다.

작은 이기심처럼 보이는 것이 여기저기로 보다 넓은 범위로 퍼져나갈 때, 그것들은 흩어져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혼합된다. 착취와 노예제도, 경제적·군사적 제국주의, 전쟁, 기아, 빈곤, 비참, 죽음, 고문 등으로 이어진다. 이런 조직을 만들어낸 사람은 바로 당신과 나와 같은 죄인들이다.
우리는 죄의 문제를 알아야 하고, 하나님은 결코 죄의 문제를 슬쩍 넘어가지 않으신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알아야 한다.

만약 하나님이 그러신다면 하나님의 의는 어디에 있겠는가? 이제 그분이 죄인을 벌 주시기만 한다면 그 다음의 결과는 어떻게 되겠는가? 그렇다면 문제는 우리를 어디에서 자유롭게 풀어줄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유일한 대답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갈보리이다.

- 하나님의 은혜를 감당할 자 누구인가 / 조셉 R. 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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