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자식을 위해 드리는 기도

첨부 1


조나단 에드워즈가 먼 여행길을 떠나는 그의 딸 메리에게 쓴 편지의 일부이다.
"나의 사랑하는 딸에게.

서로 교제할 수 없는 아주 먼 곳으로 떠나는 자식에게 부모로서 관심을 갖는 것을 당연히 생각할는지 모르겠구나. 그 곳에서 네가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병을 얻을지도 모르고, 우리가 너의 위험을 듣기도 전에 네가 무덤에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너의 영혼에 관한 것이란다. 비록 네가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단다. 너는 우리의 도움이 미치지 못하는 먼 곳에 있지만 매순간 하나님의 손안에 있단다.
우리는 너를 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항상 너를 보고 계신다는 것으로 만족한단다. 그리고 네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늘 귀기울이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한다면 너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나는 네가 항상 우리와 함께 떨어져 있으면서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네가 수백 마일 떨어져 있더라도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을 원한단다. 그리고 다음에 우리가 혹시 네가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되더라도 네가 주님 안에서 죽었다면 우리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다."


- 조나단 에드워즈의 영적 생활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